트와이스 도쿄돔 콘서트 연기 / 사진: JYP 제공
트와이스의 도쿄돔 콘서트가 4월로 연기됐다.
지난 26일 JYP엔터테인먼트 측은 트와이스 일본 공식홈페이지 등을 통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대책 본부에서 정부의 요청에 따라, 오는 3월 3~4일 개최 예정이던 도쿄돔 콘서트 개최를 연기한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이에 따라 오는 3월 3~4일 개최 예정이던 콘서트는 4월 15~16일에 진행될 예정이다. 소속사 측은 "상기 대체 공연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28일(금) 본 사이트를 통해 안내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 트와이스 도쿄돔 콘서트 연기 관련 공식입장 전문.
항상 TWICE를 응원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 오후에 발표된 신형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대책 본부에서 내려진 정부의 요청에 따라 2020 년 3월 3일(화), 4일(수)에 도쿄돔에서 예정된 "TWICE WORLD TOUR 2019 'TWICELIGHTS'IN JAPAN " 공연 개최를 연기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또한 대상 공연의 대체 공연은 아래와 같이 결정됐습니다.
① 3월 3일(화) 공연 → 4월 15일(수) ※ 대체 공연
② 3월 4일(수) 공연 → 4월 16일(목) ※ 대체 공연
※ 상기 대체 공연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2월 28일(금)에 본 사이트에서 안내를 예정하고 있습니다.
공연을 손꼽아 기다리신 분들께 폐를 끼치게 되어 매우 괴롭지만, 바이러스 확대 방지를 위해 이해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글 하나영 기자 / hana0@chosun.com
픽콘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제 및 재배포 금지
키워드 트와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