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디자이너 역할'…'유별나! 문셰프' 차정원, 연기 변신만큼 기대되는 '스타일'
기사입력 : 2020.02.13 오후 5:36
'유별나! 문셰프' 차정원 연기 변신 예고 / 사진: 스토리네트웍스 제공

'유별나! 문셰프' 차정원 연기 변신 예고 / 사진: 스토리네트웍스 제공


'유별나! 문셰프'를 통해 차정원이 패션 디자이너 역할을 소화한다.


13일 채널A 새 금토드라마 '유별나! 문셰프'(극본 정유리·김경수, 연출 최도훈·정헌수) 측은 평소 남다른 패션 감각을 과시해 여성들의 워너비 패셔니스타로 떠오른 차정원이 극중 패션 디자이너 '임현아'로 완벽히 변신한 모습을 담은 스틸컷을 공개했다.


'유별나! 문셰프'는 별 많고 달 밝은 서하마을에서 기억을 잃고 천방지축 사고뭉치로 전락한 세계적인 패션 디자이너 유벨라(고원희)가 스타 셰프인 문승모(에릭)를 만나 성장과 사랑, 성공을 만들어 가는 힐링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 차정원은 유벨라를 동경해 패션계에 들어섰지만, 점점 그릇된 욕망과 집착에 사로잡히는 디자이너 '임현아'를 맡아 새로운 연기 변신을 예고한다.


이와 관련, 공개된 스틸 사진에는 감각적인 블루톤 의상과 함께 남다른 존재감을 발산하고 있는 차정원의 모습이 담겼다. 또한 당당하고 아름다운 모습과 달리 얼굴에는 어딘가 묘한 불안감이 느껴지는 표정을 띠고 있어 그녀가 보여줄 '임현아' 캐릭터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내게 한다.


한편 차정원의 색다른 모습을 만나볼 수 있는 채널A 금토드라마 '유별나! 문셰프'는 오는 3월 6일(금) 밤 10시 50분에 첫 방송된다.



글 하나영 기자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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