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의 소녀 쇼케이스 / 사진: 조선일보 일본어판 이대덕 기자, pr.chosunjns@gmail.com
희진이 이달의 소녀만의 차별화된 매력을 꼽았다.
5일 오후 서울 광진구 예스24라이브홀에서 이달의 소녀 두 번째 미니앨범 '#(해시)'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가 열렸다.
1년 만에 컴백한 이달의 소녀의 신보 '해시'는 '운명과 운명을 충돌시켜 우연을 만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타이틀곡 'So What'은 기존에 이달의 소녀가 보여주지 않았던 걸크러시 매력이 극대화된 곡.
오랜만에 컴백한 만큼 이달의 소녀는 타 그룹과 차별화된 매력을 언급했다. 희진은 "저희의 차별점은 세 가지인 것 같다"며 "첫 번째는 하이퀄리티다. 솔로, 유닛, 완전체까지 저희 뮤직비디오를 해외 로케이션으로 촬영하면서 저희만의 서사를 더 완벽하게 표현했다"고 말했다.
이어 "다인원 그룹의 장점 덕분에 더 화려한 퍼포먼스를 보여드릴 수 있는 것 같다"며 "저희만의 세계관도 강점이다. 각자의 상징 동물과 색 등이 있는데 그런 스토리텔링을 통해 메시지를 던질 수 있는 그룹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달의 소녀는 오늘(5일) 저녁 6시 두 번째 미니앨범 '해시'를 발매하고 컴백한다.
글 이우정 기자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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