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친구 미디어 쇼케이스 / 사진: 조선일보 일본어판 이대덕 기자, pr.chosunjns@gmail.com
여자친구가 BBC 인터뷰에 임한 소감을 전했다.
3일 오후 서울 광진구 예스24라이브홀에서 여자친구의 새 미니앨범 '回:LABYRINTH'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가 열렸다.
여자친구의 신보 '回:LABYRINTH'는 소녀가 순수했던 시간을 돌아보며 앞으로 무엇을 선택해야 할지 고민하는 복합적인 감정을 담은 앨범. 타이틀곡 '교차로'는 선택의 기로에 놓인 마음의 상태를 담았다.
지난해 영국 BBC가 케이팝의 열기를 조명한 다큐멘터리에 인터뷰이로 참여한 여자친구는 당시 소감을 전했다.
신비는 "다른 나라에서도 저희 K팝에 관심을 가져준 것이 큰 감동이었다"며 "BBC가 큰 매체고 세계적인 매체라 저희를 찍어주신 것만으로도 굉장히 기쁘고 영광이었다"고 전했다.
이어 엄지는 "그때가 저희가 정신없이 활동했을 때였다. 그 인터뷰를 '쇼챔피언'에서 찍었는데, 인터뷰 시간이 짧아서 정말 아쉬웠다. 다음에 좋은 기회가 온다면 더 길게 인터뷰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여자친구는 오늘(3일) 저녁 6시 '回:LABYRINTH' 전곡 음원과 타이틀곡 '교차로' 뮤직비디오를 공개한다.
글 이우정 기자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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