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친구 미디어 쇼케이스 / 사진: 조선일보 일본어판 이대덕 기자, pr.chosunjns@gmail.com
여자친구가 팬미팅을 성료한 소감을 전했다.
3일 오후 서울 광진구 예스24라이브홀에서 여자친구의 새 미니앨범 '回:LABYRINTH'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가 열렸다.
여자친구의 신보 '回:LABYRINTH'는 소녀가 순수했던 시간을 돌아보며 앞으로 무엇을 선택해야 할지 고민하는 복합적인 감정을 담은 앨범. 타이틀곡 '교차로'는 선택의 기로에 놓인 마음의 상태를 담았다.
지난달 데뷔 5주년 기념 팬미팅을 성료한 여자친구는 한일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예린은 "데뷔 한지 엊그제 같은데 벌써 데뷔 5주년이라는 사실이 아직도 믿기지 않는다"며 "데뷔 때부터 팬분들이 많이 사랑해주셔서 좋은 모습으로 활동할 수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은하는 "일본에서는 데뷔 후 처음으로 하는 팬미팅이었는데, 많이 호응해주시고 응원해주셔서 감동적이었다"고 말했고, "한국 팬미팅은 세 번째였는데, '유리구슬 스토어'라는 코너를 통해 팬분들의 소원도 이뤄드리고, 보고 싶어 하셨던 무대도 준비해서 굉장히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한편, 여자친구는 오늘(3일) 저녁 6시 '回:LABYRINTH' 전곡 음원과 타이틀곡 '교차로' 뮤직비디오를 공개한다.
글 이우정 기자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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