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더팩트뮤직어워즈 참가 / 사진: 빅히트 제공
방탄소년단이 2년 연속 '더팩트 뮤직 어워즈'에 출격한다.
31일 '더팩트 뮤직 어워즈(THE FACT MUSIC AWARDS, TMA)' 조직위원회는 "방탄소년단이 제2회 '더팩트 뮤직 어워즈'에 출연한다"라고 밝혔다.
이로써 방탄소년단은 2년 연속 '더팩트 뮤직 어워즈' 무대를 밟는다. 지난해 초대 '더팩트 뮤직대상'을 비롯해 '베스트 앨범상', 'U⁺아이돌라이브 인기상', '올해의 아티스트'까지 총 4관왕을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던 방탄소년단은 이번 시상식에서도 유력한 수상 후보로 점쳐지고 있다.
앞서 슈퍼주니어, 트와이스, 뉴이스트, 레드벨벳, 몬스타엑스, 마마무, 청하 등 K-POP을 대표하는 대세 가수들의 출연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방탄소년단까지 가세하며 제2회 '더팩트 뮤직 어워즈'는 초호화 아티스트 라인업을 완성했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이하는 '더팩트 뮤직 어워즈'는 국내 최고 공연장 고척 스카이돔에서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규모와 더욱 화려해진 라인업, 확장된 글로벌 팬, 보면 볼수록 빠져들 수 밖에 없는 화끈한 퍼포먼스 등으로 팬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이다.
아티스트와 팬이 함께 만들어가는 K-POP 축제 '더팩트 뮤직 어워즈'는 오는 2월 29일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리며, 티켓 배포, 개최 시간 등 시상식 관련 정보들은 추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글 하나영 기자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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