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드래곤, 중국 투어 사기 관련 공지 / 사진: 조선일보 일본어판DB
빅뱅 지드래곤 측이 중국 투어 사기 피해에 주의를 당부했다.
지난 22일 YG엔터테인먼트 측이 "최근 중국의 몇몇 티켓팅 사이트와 개인 위챗에서 지드래곤 중국 투어를 허위 공지했으며, 심지어 선예매와 사전 등록까지 진행하는 위법 행위를 확인했다"며 "지드래곤의 중국 투어 공지는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정상적인 공연 및 투어는 YG엔터테인먼트 공식 홈페이지에서만 확인할 수 있으며, YG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되지 않는 공연은 사실이 아닌 점 각별한 유의 부탁드린다"며 "허위 공지와 관련해 지드래곤을 사랑하는 많은 팬 여러분의 사기 피해가 없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한편, 지드래곤이 속한 빅뱅은 오는 4월 미국 최대 음악 축제 '코첼라 밸리 뮤직&아츠 페스티벌'에서 무대를 펼칠 예정이다.
◆ 지드래곤 중국 투어 사기 관련 공식입장.
안녕하세요. YG엔터테인먼트입니다.
지드래곤의 중국 투어 루머에 대해 팬 여러분께 주의를 당부드리고자 합니다.
최근 중국의 몇몇 티켓팅 사이트와 개인 위챗에서 지드래곤 중국 투어를 허위 공지했으며, 심지어 선예매와 사전등록까지 진행하는 위법 행위가 있음이 확인되었습니다.
이같은 지드래곤의 중국 투어 공지는 전혀 사실이 아닙니다. 정상적인 공연 및 투어는 YG엔터테인먼트 공식 홈페이지에서만 확인할 수 있습니다. YG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되지 않는 공연은 사실이 아닌 점 각별한 유의 부탁드립니다.
허위 공지와 관련해 지드래곤을 사랑하는 많은 팬 여러분의 사기 피해가 없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글 이우정 기자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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