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뮤 '항해' 투어 일정 추가 / 사진: YG 제공
AKMU(악동뮤지션)의 전국 투어 일정이 추가됐다. 음악 팬들의 호평이 꾸준히 이어진 결과다.
16일 YG엔터테인먼트 측은 공식 SNS 채널 등을 통해 지난해 12월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시작된 'AKMU 콘서트 [항해] 투어' 포스터를 새롭게 게재했다. 울산과 천안의 변화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울산 공연은 2월 29일에 이어 3월 1일 일정이 추가됐으며, 천안 공연 역시 3월 7~8일 양일간 무대를 선사한다.
이로써 AKMU는 총 16개 도시 28회 공연으로 더욱 많은 팬들과 만나게 됐다. 앞서 25회 공연을 계획했던 AKMU는 이미 추가 진행된 진주 공연(1월 12일)을 포함해 계속 무대를 늘려가고 있다.
AKMU의 전국 투어 '항해'를 향한 음악 팬들의 호응은 뜨겁다. AKMU의 음악적 성장과 깊이가 고스란히 담긴 공연에 팬들은 박수갈채를 보내고 있다. 또한 이찬혁·이수현의 솔로 무대부터 미발표곡까지 공연에서 보고 들을 수 있어 관객들의 열렬한 극찬이 쏟아진 바 있어 앞으로 남은 전국투어 일정에도 많은 관심이 쏠린다.
한편 AKMU의 울산·천안 추가 공연 티켓은 각각 오는 17일 오후 6시(울산)와 오후 7시(천안) 인터파크티켓에서 예매할 수 있다.
글 하나영 기자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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