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카이, 밀라노 출국 / 사진: 구찌 제공
엑소 카이가 '인간 구찌'에 등극했다.
13일 엑소 카이가 '구찌 2020 가을 겨울 멘즈 컬렉션 패션쇼' 참석을 위해 이탈리아 밀라노로 출국했다.
이날 카이는 구찌의 2020 크루즈 컬렉션 룩인 패치 디테일이 돋보이는 카멜 컬러 재킷과 로즈 컬러의 울 터틀넥과 함께 마블 워시드 데님 팬츠를 매치했으며, 블랙 레더 앵클 부츠를 신어 멋스러움을 더했다. 특히, 아이코닉한 홀스빗 디테일이 돋보이는 라지 GG 수프림 더플백을 매치해 눈길을 끌었다.
카이는 오는 14일(현지 시간) 이탈리아 밀란의 팔라쬬 델레 신틸레(Palazzo delle Scintille)에서 개최되는 구찌 2020 가을 겨울 멘즈 컬렉션 패션쇼에 참석한다. 구찌 글로벌 앰버서더 엑소 카이가 참석할 이번 패션쇼는 구찌에서 2017년부터 선보인 남녀 통합쇼 이후 재개하는 남성 단독 패션쇼로, 2020 가을 겨울 밀란 남성 패션 위크의 피날레를 장식할 예정이다.
한편, 패션쇼에 대한 정보는 구찌 공식 온라인 사이트 및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글 이우정 기자 / thestar@chosun.com
픽콘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제 및 재배포 금지
키워드
엑소
,
카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