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주니어 정규 9집 리패키지 스토리텔링 카드 발매 / 사진: 레이블SJ 제공
슈퍼주니어가 새 앨범의 스토리텔링 카드를 공개,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10일 레이블SJ 측은 슈퍼주니어 공식 SNS 채널 등을 통해 오는 28일 발매되는 정규 9집 리패키지 앨범 'TIMELESS'(타임리스)의 스토리텔링 카드 이미지를 게재했다.
공개된 카드에는 "세상 모든 것들에는 '명(明)'과 '암(暗)'이 있다"는 의미심장한 문구로 시작해, "지난 시간 우리에겐 수 많은 '明暗'이 공존했다"며 슈퍼주니어의 지난 발자취를 돌아보게 했다.
이어 "그러나 끝나지 않을 것만 같이 느껴졌던 '그림자'도 언젠가 걷히기 마련이고, 이제 우리는 새로운 '빛'을 향해 나아가려 한다. '영원'의 빛을 향해"라는 문장으로 끝을 맺고, 올해 데뷔 15주년을 앞두고 있는 슈퍼주니어의 새로운 시작과 변함없는 도전, 더욱 힘찬 도약을 예고했다.
한편슈퍼주니어의 정규 9집 리패키지 앨범 'TIMELESS'(타임리스)는 오는 28일 정식 발매된다. 새 앨범 타이틀 곡은 히트 메이커 지코가 만든 '2YA2YAO!'(이야이야오)로, 슈퍼주니어가 데뷔 이래 처음으로 도전하는 힙합 장르여서 그 의미가 남다르다.
글 하나영 기자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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