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베리 동헌 "데뷔 후 사랑받을 수 있을지 걱정…하나하나 이뤄가고 있어"
기사입력 : 2020.01.07 오후 6:53
베리베리 동헌 / 사진: 젤리피쉬 제공

베리베리 동헌 / 사진: 젤리피쉬 제공


베리베리 동헌이 앨범을 준비하며 느낀 소회를 전했다.

7일 오후 서울 광진구 예스24라이브홀에서 베리베리의 세 번째 미니앨범 'FACE ME' 발매 기념 프레스 쇼케이스가 열렸다.

'FACE ME'의 타이틀곡 'Lay Back'은 알앤비와 딥하우스가 결합된 댄스곡으로, '내 안의 진짜 나를 마주하고 더욱 솔직해지는 것을 두려워하지 말자'는 메시지가 담겼다.

이날 리더 동헌은 앨범을 준비하며 느낀 소감을 전했다. 그는 "저희가 연습생 생활 때는 미래에 대한 불안감이 있었고, 데뷔 후에는 앨범이 나올 때마다 제대로 된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을지, 대중분들께 사랑받을 수 있을지에 대한 걱정이 있었다"고 운을 뗐다.

또한 그는 "어린 나이에 가족과 떨어져서 지내는 친구들도 있고, 각자의 어려움이 있었다"며 "이번 앨범을 만들면서 하나하나 이뤄가고, 성장해가는 걸 느껴서 그런 이야기를 앨범을 통해 나누고 싶다"고 덧붙였다.

한편, 베리베리는 오늘(7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세 번째 미니앨범 'FACE ME'를 발매한다.

글 이우정 기자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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