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F9 '굿가이' 컴백 쇼케이스 / 사진: 조선일보 일본어판 이대덕 기자, pr.chosunjns@gmail.com
SF9 로운이 '2019 MBC 연기대상'에서 신인상을 수상한 것을 언급했다.
7일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아이마켓홀에서는 데뷔 후 첫 정규앨범 'FIRST COLLECTION'(퍼스트 컬렉션)을 발매하는 SF9의 컴백 쇼케이스가 열렸다.
최근 MBC 드라마 '어쩌다 발견한 하루'의 하루 역을 맡아 연기자로서 자리매김에 성공한 로운은 '2019 MBC 연기대상'에서 신인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에 대한 소감을 묻자 "사실 저는 미리 언질을 주는 줄 알았는데, 진짜 안 알려줘서 다른 분이 받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신인상을) 받게 되어서 정말 좋았다"라고 말했다.
아어 "그때 현장에 계신 분들만 언급하고, 저희 멤버들, 가족, 함께 고생한 스태프와 회사 분들 이야기를 못했다"라면서 "먼저 멤버들에게 앨범을 아홉장 낼 때까지 지치지 않아서 고마운 것 같다. 사실 성적 부담감도 있고 지치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열심히 해줘서 고맙고 회사 분들은 좋은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다. 6개월 동안 같이 고생해준 분들께 정말 고맙고 항상 많은 관심과 사랑을 준 만큼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한편 SF9은 오늘(7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타이틀곡 '굿 가이'를 비롯한 첫 정규앨범 '퍼스트 컬렉션'의 전곡 음원을 공개한다.
글 하나영 기자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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