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F9 '굿가이' 컴백 쇼케이스 / 사진: 조선일보 일본어판 이대덕 기자, pr.chosunjns@gmail.com
SF9 멤버들이 슈트 콘셉트로 컴백한 것에 대해 만족감을 드러냈다.
7일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아이마켓홀에서는 데뷔 후 첫 정규앨범 'FIRST COLLECTION'(퍼스트 컬렉션)을 발매하는 SF9의 컴백 쇼케이스가 열렸다.
'퍼스트 컬렉션'에는 타이틀곡 'Good Guy'(굿가이)를 비롯해 SF9이 그간 이룬 음악적 성취를 집약하고, 앞으로 빛나는 비전을 제시할 10개의 다채로운 트랙이 수록된다. 특히 전곡에 멤버들이 직접 참여, 폭넓은 음악적 성장을 증명한다.
특히 이번 앨범은 SF9이 '슈트'를 콘셉트로 내세워 눈길을 사로잡는다. 이에 멤버들 중 가장 슈트를 잘 소화한 멤버를 묻자, 찬희는 "로운이 형"이라며 "키도 크고 몸매가 좋기 때문에 정말 멋있다"라고 말했다.
이에 로운은 "무슨 일이냐, 정말 감사하다. 저는 저희 팀의 광배근과 대흉근을 담당하는 재윤이 형이 멋있는 것 같다"고 지목하며 "평소에도 운동을 꾸준히 하기도 했지만, 이번에는 조지 클루니처럼 되기 위해 지하 헬스장에서 24시간 중 25시간을 보낸 것 같다"는 이유를 밝혔다.
한편 SF9은 오늘(7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타이틀곡 '굿 가이'를 비롯한 첫 정규앨범 '퍼스트 컬렉션'의 전곡 음원을 공개한다.
글 하나영 기자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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