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슈퍼주니어 은혁, 적중률 '0%'에 도전하는 실명 추리력 공개
기사입력 : 2019.12.27 오후 4:36
슈퍼주니어 은혁 '복면가왕' 게스트 / 사진: MBC 제공

슈퍼주니어 은혁 '복면가왕' 게스트 / 사진: MBC 제공


슈퍼주니어 은혁이 '복면가왕' 게스트로 출격한다.


오는 29일(일) 방송되는 MBC '복면가왕'에서는 6연승을 차지한 가왕 '만찢남'(이석훈)을 이기고 새로운 가왕에 등극한 '낭랑 18세'의 첫 번째 방어전이 시작된다. 판정단으로는 슈퍼주니어 은혁과 러블리즈 미주, 권인하, 위인더존 시현과 이슨이 출연해 기대감을 높인다.


특히 슈퍼주니어 은혁은 '복면가왕'에 첫 출연, 원조 예능돌다운 활약을 펼치지만, 공감을 1%도 얻지 못할 추리를 연거푸 던져 일반인 판정단의 이례적인 야유(?)를 한 몸에 받아 큰 재미를 선사한다는 후문이다. 이러한 은혁의 발언에 김구라는 "상상력이 풍부한 친구다"라며 적중률 0%를 노리는 듯한 추리에 손사레를 치기도 했다. 은혁의 과감한 실명 추리는 단 하나라도 적중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추리력에서는 다소 아쉬움(?)을 보여줬지만, 은혁은 슈퍼주니어의 메인댄서다운 춤 실력도 아낌없이 방출했다. 복면 가수와 슈퍼주니어 메들리 댄스 콜라보를 선사한 은혁의 춤사위에 판정단 모두는 "역시 은혁"이라며 엄지를 치켜세웠다.


또한, 8인의 새로운 복면 가수들의 듀엣 무대가 펼쳐지는 가운데, 한 조가 슈퍼주니어의 ‘U’를 선곡하자 은혁이 높은 만족도를 드러냈다. 무대를 주의 깊게 감상한 은혁은 "곡 선정이 아주 탁월했다"며 너스레를 떨어 큰 웃음을 선사했다.


한편 새로운 판정단의 활약이 기대를 모으는 MBC '복면가왕'은 오는 29일(일) 저녁 6시에 방송된다.



글 하나영 기자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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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복면가왕 , 슈퍼주니어 , 은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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