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동근 '365' 출연 / 사진: 조엔터 제공
양동근이 '365 : 운명을 거스르는 1년'을 통해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12일 MBC 새 드라마 '365: 운명을 거스르는 1년'(극본 이서윤·이수경, 연출 김경희) 측은 '대체불가능한 존재감'의 소유자 양동근의 캐스팅 소식을 알렸다.
'365: 운명을 거스르는 1년'은 "1년 전 과거에서 뵙겠습니다", 완벽한 인생을 꿈꾸며 1년 전으로 돌아간 순간, 더 알 수 없는 운명에 갇혀버린 자들의 미스터리 생존게임을 그린 드라마. 극 중 양동근이 맡은 전과자 '배정태'는 도박 중독에 악덕 사채업자의 부하로, 모든 의혹의 중심에 있는 인물이다.
매 작품 탄탄한 연기 내공을 통해 흡인력 있는 연기를 선보였던 양동근은 이번 작품에서도 특유의 에너지와 섬세한 표현력을 바탕으로 압도적인 존재감을 발산시키며, 새로운 인생 캐릭터를 탄생시킬 것으로 보인다.
무엇보다 함께 호흡을 맞추게 될 이준혁, 남지현, 김지수와의 폭발적인 연기 시너지는 벌써 예비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무한 증폭 시키고 있다. 무대 위에서 공연을 펼치는 래퍼부터 예능까지 다방면에서 만능 엔터테이너로서의 재능을 발휘하고 있는 양동근이 본업인 배우로 돌아와 시청자들에게 어떤 강렬한 인상을 남기게 될지, 어느 때보다 그의 활약이 기대된다.
한편 이준혁, 남지현, 김지수, 양동근 등의 출연 소식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MBC 새 드라마 '365: 운명을 거스르는 1년'은 오는 2020년 방영될 예정이다.
글 하나영 기자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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