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사내전' 이선균X정려원, 웃음꽃 활짝 핀 촬영 비하인드 공개…'팀워크 폭발'
기사입력 : 2019.12.11 오후 1:45
'검사내전', 촬영 현장 비하인드 공개 / 사진: 에스피스 제공

'검사내전', 촬영 현장 비하인드 공개 / 사진: 에스피스 제공


'검사내전' 현장 비하인드가 포착됐다.

10일 JTBC 새 월화드라마 '검사내전'(극본 이현·서자연, 연출 이태곤) 측이 최고의 호흡으로 무장한 배우들의 모습이 담긴 스틸을 공개했다.

'검사내전'은 미디어 속 화려한 법조인이 아닌 지방 도시 진영에서 하루하루 살아가는 평범한 '직장인 검사'들의 이야기. 이 가운데 '검사내전' 제작진이 공개한 비하인드 컷에는 믿고 보는 배우들이 뜨거운 연기 열정과 찰떡 케미를 엿볼 수 있다.

사진 속 배우들은 저마다의 차별화된 개성으로 무장한 캐릭터들로 완벽 변신, 매 순간 손에서 대본을 놓지 않는 모습으로 연기 열정을 뽐냈다.

또한, 남해안 끝자락에 위치한 지방 도시 진영을 배경으로 지청과 관사를 오가며 촬영하는 '검사내전' 현장은 언제나 웃음소리도 끊이질 않는다고. 이에 대해 이선균은 "모난 배우들이 없다. 모두 이타적인 분들이라 너무 감사하다"며 "좋은 사람들이 만나, 좋은 작품을 만들어가고 있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십여 년 전 광고 촬영을 함께했던 이선균을 제외하면 "형사2부 식구들은 모두 이번 작품을 통해 처음 만난 배우들"이라는 정려원 역시 "촬영 초반부터 단톡방이 활발했다. (촬영지인) 통영 맛집을 공유하고, 재미있는 사진 같은 걸 나눠보는 사이가 됐다"며 친근한 모습을 보여줬다.

제작진은 "매 순간 최선을 다해 촬영을 준비하고, 최고의 연기를 보여주는 배우들의 연기 열정과 서로 간의 유쾌한 호흡이 작품에 재미를 더할 것으로 기대한다. 다음 주로 성큼 다가온 '검사내전'의 첫 방송에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검사내전'은 '보좌관2' 후속으로 12월 16일 월요일 밤 9시 30분 JTBC에서 첫 방송된다.

글 이우정 기자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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