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균상이 후시크리에이티브에 새 둥지를 텄다.
2일 후시크리에이티브 측이 윤균상과의 전속 계약 소식을 전했따.
후시크리에이티브㈜는 자연환경을 위한 다양한 친환경 사업을 수행하고 W재단의 자연보전 활동을 함께 협력하며 HOOXI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HOOXI는 '숨쉬다'라는 의미를 갖고 있으며, 자연보전을 위해 만들어진 캠페인이자 친환경 브랜드다. 윤균상의 전속계약을 시작으로 엔터테인먼트 사업에 뛰어드는 후시크리에이티브는 연기자 발굴 및 양성, 콘텐츠 제작 등 다양한 방면으로 문화 콘텐츠 사업을 확장해나갈 예정이다.
이에 후시크리에이티브 관계자는 "매우 좋은 소식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 배우 윤균상은 다양한 매력과 탄탄한 연기력을 보여주며 올바르게 성장한 배우이다. 앞으로도 그 동안 보여주지 못한 매력과 모습, 더 좋은 연기를 할 수 있게 친구이자 가족, 파트너가 되어 최선을 다해 도움을 줄 것이다. 마지막으로 엔터테인먼트 사업의 시작을 성장 할 수 있는 배우 윤균상과 함께하게 되어 기쁘다"고 밝혔다.
이에 윤균상은 "새로운 출발을 가족처럼 서로 함께 소통하고, 성장할 수 있는 후시크리에이티브와 함께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 앞으로 더욱더 다양한 분야에서 좋은 모습과 연기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소감을 전했다.
윤균상은 2012년 드라마 '신의'로 데뷔해 드라마 '피노키오', '육룡이 나르샤', '닥터스', '역적: 백성을 훔친 도적', '의문의 일승',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에 이어 OCN 수목드라마 최고 시청률 기록을 다시 쓴 '미스터 기간제'까지 다양한 작품 속 캐릭터를 연기하며 대중의 사랑을 받아왔다.
이처럼 매번 장르를 가리지 않고 부지런히 연기 도전을 이어온 윤균상이 후시크리에이티브와 함께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윤균상은 지난 9월 종영한 OCN 드라마 '미스터 기간제'에서 기간제 교사로 위장잠입한 로펌 변호사 '기무혁' 역을 맡아 열연했다.
글 이우정 기자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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