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은수, '유학 다녀오겠습니다' 출연 / 사진: UL엔터테인먼트, JTBC 제공

서은수가 '유학 다녀오겠습니다'에 출격, 색다른 매력을 예고했다.

오는 12월 1일 첫 방송되는 JTBC 새 예능프로그램 '유학 다녀오겠습니다 in 몰타'는 영어에 도전장을 던진 평균 나이 65세의 시니어즈 3인방 개그맨 전유성, 셰프 이연복, 모델 김칠두와 이들을 도와줄 배우 서은수의 고군분투 유학 생활을 그린다.

지난 9월 지중해의 아름다운 섬 몰타를 배경으로 촬영을 마친 '유학 다녀오겠습니다'는 좌충우돌 영어 도전기 외에도 지상 낙원 몰타의 경관과 그곳에서 힐링의 시간을 보낸 이들의 모습을 담았다. 특히 서은수는 막내로서의 귀여움을 사는 한편 특유의 싹싹함과 세심함으로 늦깎이 유학생들을 도와 제 몫을 톡톡히 했다는 후문.

서은수는 데뷔 이래 드라마 '황금빛 내 인생', '리갈하이', '하늘에서 내리는 일억개의 별', '낭만닥터 김사부' 등 출연하는 작품마다 화제성을 인정받으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최근 게스트로 출연한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에서도 활약한 바 있으며, tvN 예능프로그램 '현지에서 먹힐까? 중국편'으로 똑 부러지는 매력을 보여줬다. 이에 이번 '유학 다녀오겠습니다'에서는 또 어떤 모습으로 안방극장을 매료할지 기대가 쏠린다.

한편, JTBC '유학 다녀오겠습니다'는 오는 12월 1일 일요일 오전 9시 30분 첫 방송된다.

글 이우정 기자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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