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러쉬 측, "가요계 비보에 애도…정규 2집 12월 5일로 발매 연기"(공식)
기사입력 : 2019.11.25 오후 5:08
크러쉬, 정규 2집 발매일정 연기 / 사진: 피네이션 제공

크러쉬, 정규 2집 발매일정 연기 / 사진: 피네이션 제공


크러쉬가 故 구하라를 추모하며 앨범 발매일을 연기했다.

25일 소속사 피네이션 측이 "오는 28일 발매 예정이었던 크러쉬의 정규 2집 발매 일정을 12월 5일로 연기하게 됐다"며 "가요계에 전해진 안타까운 비보에 깊은 애도를 표하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빈다"고 밝혔다.

한편, 크러쉬는 약 5년 6개월 만에 정규 앨범을 발매한다. 크러쉬의 두 번째 정규 앨범 'From Midnight To Sunrise'(프롬 미드나잇 투 선라이즈)에는 크러쉬가 '시간의 흐름'을 테마로 직접 작사, 작곡, 프로듀싱한 12트랙이 수록됐다.

◆ 크러쉬 앨범 발매 연기 관련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피네이션(P NATION)입니다.

11월 28일 발매 예정이던 소속 아티스트 크러쉬의 정규 2집 발매 일정을 12월 5일로 연기하게 되었습니다. 많이 기다리셨을 팬 여러분들의 양해 부탁드립니다.

가요계에 전해진 안타까운 비보에 깊은 애도를 표하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글 이우정 기자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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