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택연, 12월 24-25일 전역 후 첫 팬미팅 개최…"선물 같은 시간 될 것"
기사입력 : 2019.11.15 오전 9:34
옥택연, 국내 팬미팅 개최 / 사진: 51K 제공

옥택연, 국내 팬미팅 개최 / 사진: 51K 제공


옥택연이 팬미팅을 열고 팬들과 특별한 연말을 보낸다.

옥택연이 오는 12월 24일과 25일 양일간 3회에 걸쳐 '2019 외로운 옥캣의 크리스마스 이벤트'를 개최한다. 옥택연은 지난 2013년부터 매년 자신이 디자인한 캐릭터 '옥캣(OKCAT)'과 함께하는 크리스마트 이벤트를 개최해왔다. 특히, 이번 팬미팅은 군 전역 후 3년 만에 열리는 단독 국내 팬미팅으로 팬들의 기대가 고조되고 있다.

'외로운 옥캣의 크리스마스 리턴즈' 타이틀로 진행될 이번 팬미팅에서 옥택연은 그동안 아낌없는 사랑과 변함없는 응원을 보내 준 팬들과 더욱더 가깝게 소통하고자, 팬미팅의 기획과 준비 과정에서부터 적극적으로 참여해 애정을 쏟고 있다는 후문이다.

내년 1월 방영 예정인 MBC 새 수목드라마 '더 게임:0시를 향하여'를 차기작으로 결정하고 바쁜 일정을 소화하고 있는 옥택연은 직접 작사, 작곡한 신곡 무대를 팬들에게 최초로 공개하는 것은 물론, 이번 팬미팅에서만 볼 수 있는 다채로운 이벤트들로 팬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소속사 51k 관계자는 "배우 옥택연에게 변함없는 응원과 사랑을 보내준 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옥택연이 팬미팅 모든 부분에 참여해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 다가오는 크리스마스, 옥택연 그리고 옥캣과 함께하는 이번 공연이 팬 여러분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선물 같은 시간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옥택연의 2019년 팬미팅 '외로운 옥캣의 크리스마스 리턴즈'의 티켓은 공식 예매처인 멜론티켓에서 오는 11월 20일(수) 오후 8시 단독 오픈된다.

글 이우정 기자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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