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뮤, 오늘(31일) 단독 콘서트 예매 오픈…'치열한 티켓팅 예고'
기사입력 : 2019.10.31 오전 10:34
악뮤 콘서트 티켓팅 / 사진: YG 제공

악뮤 콘서트 티켓팅 / 사진: YG 제공


악뮤(AKMU, 악동뮤지션)의 서울 콘서트 예매가 오늘 시작된다.


31일(오늘) 오후 8시 옥션티켓에서는 오는 12월 14~15일 양일간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개최되는 악뮤의 단독 콘서트 'AKMU [항해] TOUR IN 서울'의 일반 예매가 진행된다. 11월 1일 오후 8시부터는 인터파크 티켓에서 2차 일반 예매가 진행된다.


이번 콘서트는 지난 2017년 '일기장'이라는 타이틀로 투어를 진행한 악뮤가 약 2년 만에 팬들을 찾는 자리인 만큼, 치열한 티켓팅 경쟁이 예상된다. 악뮤는 이번 콘서트에서 정규 3집 '항해' 수록곡들은 물론, 기존 히트곡들까지 종합 선물세트같은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여기에 풍부한 밴드 라이브 사운드가 어우러져 올겨울 관객들에게 따뜻한 감동을 전해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한편, 팬들을 위해 심혈을 기울여 콘서트 준비 중인 악뮤는 음원을 발표한 지 한 달이 넘은 시점에서도 대중의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타이틀곡 '어떻게 이별까지 사랑하겠어, 널 사랑하는 거지'는 음악사이트 주간 차트 4주 연속 정상에 오르며 10월 음원 시장을 올킬했다.



글 하나영 기자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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