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러쉬 단독 콘서트 개최 / 사진: 피네이션 제공
크러쉬(Crush)가 연말 단독 콘서트를 개최, 쉴 틈 없는 행보를 이어간다.
28일 피네이션(P NATION) 측은 "크러쉬가 오는 12월 28~29일, 그리고 올해의 마지막날인 31일까지 총 3일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SK올림픽핸드볼경기장에서 단독 콘서트 '크러쉬 온 유 : 프롬 미드나잇 투 선라이즈(CRUSH ON YOU : FROM MIDNIGHT TO SUNRISE)'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2018 CRUSH ON YOU TOUR 'wonderlost' 이후 1년 1개월 여 만에 열리는 단독 콘서트로, 지난 8월에 발매된 싱글 음원 '나빠'로 음원차트를 올킬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크러쉬와 그의 음악 세계를 만날 수 있는 시간이기도 하다.
특히 크러쉬는 최근 차트 1위 기념 한강 버스킹 당시 올해 안으로 또 다른 새 앨범 발매 계획 또한 밝힌 바 있어 이번 콘서트에서 신곡 무대도 볼 수 있을 것인지 더욱 기대가 높아진다.
크러쉬는 현재 단독 콘서트 준비, 다양한 아티스트들과의 다채로운 협업, 그리고 신규 앨범 준비 등의 일정을 소화하며 '열일의 아이콘'다운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한편, 올해의 대미를 장식할 크러쉬의 연말 단독 콘서트 'CRUSH ON YOU : FROM MIDNIGHT TO SUNRISE' 티켓은 오는 31일 오후 8시 온라인 예매 사이트 인터파크에서 단독 오픈된다.
글 하나영 기자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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