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톤 콘셉트 포토 공개 / 사진: 플레이엠 제공
빅톤(VICTON)의 새 앨범 콘셉트 포토가 베일을 벗었다.
23일 플레이엠 엔터테인먼트 측은 빅톤 공식 SNS 및 팬카페 등에 오는 11월 4일 발매되는 다섯번째 미니앨범 'nostalgia'(노스텔지어)의 첫 콘셉트 포토를 게재했다.
먼저 공개된 단체 포토는 어두운 배경 속 빛으로 음영을 강조하며 타이틀곡명인 '그리운 밤'을 연상시켰다. 겨울 니트룩 착장의 멤버들은 무심한 듯한 포즈로 정면을 응시하며 부드러운 몽환미로 단번에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어진 개인 포토에서 승식, 찬, 병찬은 원형의 붉은 조명을, 세준, 한세, 수빈은 달 조명을 배경 아래 감성적인 무드를 자아내며 6인 6색의 매력을 뽐냈다. 더불어 사진에 쓰여진 '그리운 밤'의 가사를 암시하는 듯한 문구가 궁금증을 더욱 자극하며 컴백에 대한 기대를 한껏 끌어올렸다.
미니 5집 'nostalgia'는 'nostos'와 'algos'의 합성어로, 빅톤 멤버들의 매력을 2가지 콘셉트로 음반에 표현해 낼 예정이다. 타이틀곡 '그리운 밤'은 지나간 사랑을 그리워하는 밤을 표현한 곡으로, 아련한 가사와 파워풀한 멜로디가 특징인 곡이다.
이번 앨범에는 지나간 사랑과 사람에 대한 그리운 마음을 담은 앨범으로, 타이틀곡 '그리운 밤'을 비롯해 총 6곡의 다채로운 수록곡이 담겼으며, 범이낭이, 라이언 전, 김태주 등 최정상 작가진들과 도한세, 허찬, 강승식 등 멤버들이 참여해 완성도를 끌어올렸다. 소속사 측은 "빅톤 멤버들이 더욱 새로운 모습으로 돌아올 예정이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전해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빅톤은 오는 11월 4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미니 5집 'nostalgia'와 타이틀곡 '그리운 밤'을 발매한다.
글 하나영 기자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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