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이스트 민현 "다크한 분위기에서 청량한 콘셉트로 변신…낯설었다"
기사입력 : 2019.10.21 오후 7:13
뉴이스트 미니7집 발매 기념 프레스 쇼케이스 / 사진: 플레디스 제공

뉴이스트 미니7집 발매 기념 프레스 쇼케이스 / 사진: 플레디스 제공


뉴이스트 민현이 뮤직비디오 비하인드를 전했다.

21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뉴이스트의 일곱 번째 미니앨범 'The Table' 발매 기념 프레스 쇼케이스가 열렸다.

'기사 3부작'을 마무리하고 6개월만에 컴백하는 뉴이스트는 180도 달라진 분위기로 새로운 시작을 예고했다.

이번 앨범은 나른한 오후, 좋은 사람들과 식탁에 마주 앉아 쉽게 공감할 수 있는 '사랑'이라는 테마 안에서 누구나 겪을 수 있는 다양한 감정들과 기억을 담았다. 타이틀곡 'LOVE ME'를 비롯해 'Call me back', 'ONE TWO THREE', 'Trust me', '밤새', '우리가 사랑했다면' 등 총 여섯 곡이 수록됐다.

'The Table'을 통해 기존의 각잡힌 모습이 아닌 부드러운 남성미를 발산한 뉴이스트. 민현은 뮤직비디오 비하인드를 언급하며 새로운 변화를 소개했다.

그는 "이전 앨범까지는 매번 각잡혀 있는 슈트를 입는 분위기들의 곡으로 활동해서 세트장도 다크했었다"며 "그때는 세련되고 멋있는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웃지도 않고 촬영했는데, 이번에는 밝고 청량한 곡을 하게 돼서 낯설었다"고 운을 뗐다.

이어 "멤버들과 장난도 치면서 자연스럽게 하는게 처음에는 어색하기도 했지만, 막상 촬영하니 무척 재밌게 촬영할 수 있었다"고 회상했다.

한편, 뉴이스트의 일곱 번째 미니 앨범 'The Table'은 오늘(21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글 이우정 기자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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