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민, 오늘 정오 '스테이뷰티풀' 공개 / 사진: JYP 제공
박지민이 JYP엔터테인먼트 소속으로 마지막 신곡을 발매한다.
오늘(26일) 정오 박지민은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두 번째 디지털 싱글 'Stay Beautiful'(스테이 뷰티풀)을 공개한다. 지난 9월 발매한 미니 앨범 이후 약 1년 만의 컴백하게 된 박지민은 이번 신곡의 작사 및 작곡에 참여, 음악적 성장을 보여주며 '완성형 아티스트' 면모를 보여줄 예정이다.
'스테이 뷰티풀'은 박지민 특유의 호소력 짙은 보컬과 유려한 그루브가 돋보이는 곡으로 '다른 사람들의 시선은 신경 쓰지 말고 자신의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사랑하라'는 메시지를 담담히 담았다. 특히 이달 말 전속 계약 만료를 앞둔 박지민이 JYP와 함께한 7년의 시간을 마무리하는 곡으로 의미를 더한다.
음원 발매와 같은 시각, 함께 베일을 벗는 뮤직비디오에는 박지민이 실제 친구들과 함께 자유분방한 청춘의 순간들을 자연스럽게 담아 시선을 모았다. MV 속 친구들과 함께 춤추며 장난치는 영상을 바라보는 박지민의 환한 웃음은 신곡 '스테이 뷰티풀'에 담은 메시지를 고스란히 나타냈다.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과 함께 '스테이 뷰티풀(Jamie Ver.)'까지 총 2트랙이 수록된다. 2번 트랙은 신곡 '스테이 뷰티풀'을 박지민이 시도해보고 싶었던 음악적 방향성을 담아 'Jamie'만의 색깔로 재해석한 곡. 'Jamie'는 박지민의 영어 이름으로 박지민은 전작 'jiminxjamie'서 밝고 명랑한 에너지를 담은 'jimin'과 당차고 힙한 음악적 감성을 지닌 'jamie'로 자신의 음악적 색깔을 교차시켜 표현한 바 있다.
한편 박지민의 새 디지털 싱글 '스테이 뷰티풀'은 오늘(26일) 정오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글 하나영 기자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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