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컴2라이프' 정지훈X임지연, 한밤중 공원서 '초밀착 스킨십' 포착
기사입력 : 2019.08.12 오후 5:55
'웰컴2라이프' 정지훈-임지연, 달달한 투샷 스틸 공개 / 사진: 김종학프로덕션 제공

'웰컴2라이프' 정지훈-임지연, 달달한 투샷 스틸 공개 / 사진: 김종학프로덕션 제공


'웰컴2라이프' 정지훈과 임지연의 초밀착 스킨십이 포착됐다.

12일(오늘) MBC 월화드라마 '웰컴2라이프'(극본 유희경, 연출 김근홍) 측이 정지훈(이재상 역)과 임지연(라시온 역)의 달달한 모습이 담긴 스틸을 공개했다.

공개된 스틸 속에는 한밤중 공원에서 밀착하고 있는 정지훈-임지연의 로맨틱한 투 샷이 담겨있어 시선을 강탈한다. 정지훈의 위에 몸을 포개고 엎드려 있는 임지연의 표정이 매우 사랑스럽다. 반면 정지훈은 그런 임지연을 팔로 살포시 안은 채, 머리를 땅바닥에 대지도 못하고 사뭇 긴장하고 있는 모습. 하지만 이내 서로를 향해 그윽하고 애틋한 눈빛을 보내는 두 사람의 모습이 보는 이들까지 설레게 한다.

지난 방송에서 평행 세계로 빨려 들어간 이재상(정지훈)은 현실 세계에서 악연으로 헤어진 전 연인 라시온(임지연)과 부부라는 사실에 경악을 금치 못했다. 하지만 이후 이재상은 자신을 영웅이라며 지지해주는 라시온을 보며 그를 놓쳐버린 현실을 후회했다. 이에 꿈이라고 생각한 이재상은 '고마워. 꿈에서라도 나를 예뻐해 줘서'라며 라시온의 곁에서 잠이 들었지만, 깨어난 곳은 여전히 평행 세계였고 절규하는 그의 모습이 충격을 선사했다.

이 가운데 보는 이들까지 설레게 만드는 두 사람의 달달한 모습이 포착돼, 현실 세계로 돌아가지 못한 이재상과 평행 세계 속 라시온이 어떤 이야기를 그려갈지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한편, '웰컴2라이프'는 자신의 이득만 좇던 악질 변호사가 사고로 평행 세계에 빨려 들어가 강직한 검사로 개과천선해 펼치는 로맨틱 코미디 수사물. 오늘(12일) 밤 8시 55분 방송.

글 이우정 기자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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