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지혜, '황금정원'으로 1년 만 안방극장 복귀 / 사진: 어썸이엔티 제공
'시청률 보증수표' 한지혜가 '황금정원'으로 돌아온다.
'메이퀸', '금 나와라 뚝딱!', '전설의 마녀' 등 출연하는 작품마다 화제를 일으키며 최고 시청률 20~30%를 달성하며 MBC 주말드라마의 황금기를 이끈 주역으로 손 꼽히며, 지난해 3년 만의 복귀작인 KBS '같이 살래요'에서 최고 시청률 36.9%를 기록하며 '시청률 퀸'의 저력을 증명한 바 있는 한지혜가 오는 20일 첫 방송되는 MBC 새 주말드라마 '황금정원'(극본 박현주, 연출 이대영)을 통해 약 1년 만에 안방극장에 컴백한다.
'황금정원'은 인생을 뿌리째 도둑맞은 여자 은동주(한지혜)의 인생 되찾기로 진실을 숨기는 자와 쫓는 자의 아슬아슬한 인생 게임을 그리는 드라마. 극 중 한지혜가 맡은 '은동주'는 어려운 환경에도 굴하지 않고 밝고 씩씩하게 살아가는 무한 긍정주의자. 주변을 사랑으로 따뜻하게 보듬는 매력으로 힐링 에너지를 선사할 전망이며, 자신의 미스터리한 과거와 마주한 뒤에는 진짜 삶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이 그려질 예정이다.
글 이우정 기자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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