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현주 "'크마' 때 이준기가 SNS 만들어 줘…매일 '저스티스' 홍보 중"
기사입력 : 2019.07.17 오후 6:04
저스티스 손현주 / 사진: KBS 제공

저스티스 손현주 / 사진: KBS 제공


'저스티스' 손현주가 최근 SNS를 통해 홍보에 한창인 근황에 대해 언급했다.


17일 서울 구로구 라마다호텔에서는 KBS 2TV 새 수목드라마 '저스티스'(극본 정찬미, 연출 조웅·황승기)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저스티스'는 복수를 위해 악마와 거래한 타락한 변호사 이태경과 가족을 위해 스스로 악이 된 남자 송우용이 여배우 연쇄실종 사건의 한가운데서 부딪히며 대한민국 VVIP들의 숨겨진 뒷모습을 파헤치는 소셜스릴러. 극 중 손현주는 범중건설 회장 '송우용'을 연기, 마치 '현대판 악마'와 같은 모습을 보여준다.


손현주는 첫 방송을 앞두고 최근 인스타그램을 통해 1일 1게시물을 올리며, 홍보에 열중하고 있는 상황. 이에 대해 "'크리미널 마인드' 때 이준기 씨가 하라고 하면서 만들어줬다. 시작한지 얼마 되지는 않았지만, '저스티스'에 대한 애정이 넘쳐서 하루에 한건씩 게시물을 올리고 있다. 2019년에 많이 사랑을 받고 각인되는 작품이 됐으면 좋겠다"라는 바람을 전했다.


이어 "사실 8월 22일에 영화 '광대들'도 개봉하는데, 이건 지금 처음 말씀 드렸다. 지금은 오직 '저스티스'만 홍보하고 있다"라며 드라마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KBS 2TV 새 수목드라마 '저스티스'는 오늘(17일) 밤 10시 첫 방송된다.



글 하나영 기자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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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저스티스 , 손현주 , 제작발표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