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세훈&찬열, 유닛 데뷔 앨범 전곡 작사 참여…자작곡 수록까지!
기사입력 : 2019.07.16 오전 10:51
세훈&찬열 유닛 앨범 자작곡 수록 / 사진: SM 제공

세훈&찬열 유닛 앨범 자작곡 수록 / 사진: SM 제공


엑소 세훈&찬열이 데뷔 앨범에 자신들의 색깔을 가득 담아 의미를 더한다.


오는 22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되는 세훈&찬열의 첫 번째 미니앨범 'What a life'(왓 어 라이프)는 다이나믹 듀오의 개코와 디바인채널이 전곡 프로듀싱에 참여해, 트리플 타이틀곡 'What a life',  '있어 희미하게', '부르면 돼'를 비롯한 힙합 장르의 6곡이 수록될 예정이다.


특히 세훈&찬열은 전곡 작사에 참여함은 물론 자작곡도 수록했다고 알려져 기대감을 높인다. 그간 세훈은 엑소 콘서트에서 공개한 솔로곡 'Go' 작사에, 찬열은 엑소 앨범 타이틀 곡 'Love Shot'과 'Ko Ko Bop', 수록곡 '가끔(With You)' 등의 작사, 작곡에 참여해 음악적 역량을 인정 받은 바 있다.



트리플 타이틀 곡 중 하나인 'What a life'는 유니크한 플럭 사운드와 중독성 있는 후렴구가 돋보이는 힙합 곡으로, 가사에는 '일하는 것도, 노는 것도 모두 즐겁게 하자'는 유쾌한 메시지를 담고 있어, 세훈&찬열 특유의 밝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만나기에 충분하다.


두 번째 곡인 '있어 희미하게'는 중독성 있는 피아노 테마와 청량감이 느껴지는 신시사이저, 시원한 멜로디가 특징인 힙합 곡으로, 가사에는 무더운 여름 휴가지의 풍경을 생생하게 그려내 곡의 매력을 배가시켜 청량한 에너지를 선사할 예정이다. 앨범 전곡 프로듀싱을 담당한 다이나믹 듀오의 개코가 피처링해 세훈&찬열과 호흡을 맞췄으며, 힙합 레이블 AOMG 대표 프로듀서 GRAY(그레이)가 작곡에, 힙합 그룹 리듬파워의 보이비가 세훈&찬열과 함께 작사에 참여했다.


이에 마지막 곡 '부르면 돼'는 어떤 색깔의 곡일지 궁금증이 더해지는 가운데, 세훈&찬열은 오는 17일 오후 6시 유튜브 EXO 채널 및 네이버TV SMTOWN 채널 등을 통해 유닛 결성 계기, 앨범 작업 에피소드 등을 담은 스페셜 인터뷰 영상 총 3편을 공개할 예정이라고. 이에 앞서 오늘(16일) 오후 12시 네이버 V의 EXO 채널 및 네이버TV SMTOWN 채널 등에서 인터뷰 하이라이트 클립을 공개할 예정이다.


한편, 세훈&찬열의 첫 번째 미니앨범 'What a life'는 ‪7월 ‪22일 음반으로도 발매되며, 세훈&찬열은 앨범 발매를 기념해 22일 오후 ‪8시 서울 마포구 서교동 무브홀에서 쇼케이스를 개최한다. 이날 현장은 네이버 V LIVE의 EXO 채널을 통해 전 세계에 생중계될 예정이다.


글 하나영 기자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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