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택연, 전역 후 차기작으로 '더 게임' 출연 확정…내년 방영 예정(공식)
기사입력 : 2019.07.08 오후 1:04
옥택연, 차기작으로 '더 게임' 선택 / 사진: 조선일보 일본어판DB

옥택연, 차기작으로 '더 게임' 선택 / 사진: 조선일보 일본어판DB


옥택연이 차기작으로 '더 게임:0시를 향하여'를 택했다.

8일(오늘) 소속사 51k에 따르면 옥택연이 MBC 새 수목드라마 '더 게임:0시를 향하여' 남자 주인공 출연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더 게임:0시를 향하여'(이하 '더 게임')는 죽음 직전의 순간을 보는 예언가 태평과 강력반 형사 준영이 의문의 연쇄 살인 사건에 휘말리게 되면서 숨겨진 비밀을 파헤쳐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

극 중 옥택연은 타인의 죽음이 보이는 가혹한 운명에 좌절하기보다, 오히려 자신만의 특별한 능력이라 여기는 예언가 '태평' 역으로 분한다. 태평은 재력, 완벽한 비주얼, 섹시한 두뇌를 가진 인물로 그려지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지난 5월 만기 전역한 옥택연은 전역 후 첫 복귀작으로 '더 게임'를 선택하며 더욱 깊어진 연기력으로 안방극장을 찾을 예정이다. '더 게임:0시를 향하여'는 오는 11월 방영 예정인 안재현, 오연서 주연의 '하자있는 인간들' 후속으로 2020년 1월 방영을 앞두고 있다.

글 이우정 기자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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