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청아, 이기우 결별 / 사진: 조선일보 일본어판DB
이청아와 이기우가 결별했다.
지난 7일 이청아 소속사 킹스엔터테인먼트 측이 "오늘 당사 소속 배우 이청아 씨의 결별 소식이 알려졌다. 두 사람은 지난해 결별을 결정, 현재는 서로를 응원하고 지지하는 좋은 동료이자 친구로 남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각자의 위치에서 성실히 활동을 이어갈 두 배우에게 많은 관심과 따뜻한 응원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앞서 같은 날 오후, 스포츠조선이 "이기우와 이청아 커플이 5년 열애 끝에 결별했다"고 단독 보도했다. 양측 소속사는 해당 매체를 통해 "두 사람이 지난 2018년 연인에서 친구로 돌아갔다"며 "오랜 시간 함께 일해왔던 동료이자 마음을 나눈 친구로서 작품에 대한 고민과 일상 등을 공유하기도 하고 여전히 서로에 대한 응원을 이어가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두 사람은 지난 2011년 방송된 tvN 드라마 '꽃미남 라면가게'에 출연하며 인연을 맺었다. 이어 연예인 스키팀에서 친분을 쌓은 두 사람은 2013년 4월 열애를 인정하며 공개 연애를 시작한 바 있다.
◆이하 이청아 결별 관련 소속사 공식입장.
안녕하세요. 킹스엔터테인먼트입니다. 7일 당사 소속 배우 이청아씨의 결별 소식이 알려졌습니다. 이에 관련하여 공식 입장을 전달드립니다.
두 사람은 지난해 결별을 결정, 현재는 서로를 응원하고 지지하는 좋은 동료이자 친구로 남게 되었습니다. 앞으로도 각자의 위치에서 성실히 활동을 이어갈 두 배우에게 많은 관심과 따뜻한 응원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글 이우정 기자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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