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중기 소속사 측, "송혜교와 원만한 합의 거쳐 협의 이혼 절차 中" (공식)
기사입력 : 2019.06.27 오전 9:54
송중기 소속사 측, 공식 입장 / 사진: 조선일보 일본어판DB

송중기 소속사 측, 공식 입장 / 사진: 조선일보 일본어판DB


송중기 소속사 측이 공식 입장을 전했다.

27일(오늘) 블러썸엔터테인먼트 측이 "송중기와 송혜교 배우는 신중한 고민 끝에 결혼 생활을 마무리 하기로 결정하고, 원만한 합의를 거쳐 협의 이혼 절차를 밟는 중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두 사람의 결혼을 축하해주시고 응원해주셨던 많은 분들께 이러한 소식을 전하게 되어 진심으로 죄송한 마음이다. 그러나 배우의 개인적인 일인 만큼, 이혼과 관련한 무분별한 추측과 허위사실 유포는 자제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 2017년 10월 31일 결혼한 송혜교·송중기는 1년 8개월 여 만에 부부 생활의 종지부를 찍게 됐다.

◆송중기 소속사 공식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블러썸 엔터테인먼트입니다.

송중기 배우의 이혼과 관련한 공식입장을 말씀드립니다. 송중기 송혜교 배우는 신중한 고민 끝에 결혼 생활을 마무리 하기로 결정하고, 원만한 합의를 거쳐 협의 이혼 절차를 밟는 중입니다.

두 사람의 결혼을 축하해주시고 응원해주셨던 많은 분들께 이러한 소식을 전하게 되어 진심으로 죄송한 마음입니다. 그러나 배우의 개인적인 일인 만큼, 이혼과 관련한 무분별한 추측과 허위사실 유포는 자제해 주시길 정중히 부탁드립니다. 좋은 소식을 전해드리지 못해 다시 한 번 죄송한 마음을 전합니다.
송혜교·송중기 이혼 / 사진: 조선일보 일본어판DB

송혜교·송중기 이혼 / 사진: 조선일보 일본어판DB


글 이우정 기자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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