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현 딥티크 앰버서더 선정 / 사진: 문화창고 제공
수현이 딥티크의 앰버서더로서 글로벌한 행보를 이어간다.
21일 향수 브랜드 딥디크 측은 올 하반기 안방극장 컴백을 예고한 수현을 앰버서더로 선정, 수현이 가진 시원시원하고 매혹적인 마스크, 진취적인 여성의 당당함, 내추럴한 아름다움이 그 고유한 가치를 더욱 진정성 있게 전달할 것을 예고했다.
딥티크는 1961년 프랑스 파리에서 론칭한 향수로서 독보적인 예술적 가치와 전통을 지닌 글로벌 톱 브랜드다. 유럽, 북아메리카, 아시아 등 전 세계 40여개 국가에 진출해 그 영향력을 떨치고 있다.
수현은 영화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 '신비한 동물들과 그린델왈드의 범죄' 등 할리우드 대작을 통해 국내뿐만 아니라 글로벌한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는 만큼, 앞으로 앰버서더로서 다양한 활동을 펼쳐나갈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한편, 수현은 130억 규모의 대작 드라마 '키마이라'에 출연을 확정, 극 중 어린 시절 미국에 입양된 FBI 출신의 프로파일러 유진 역을 맡았다.
수현이 출연을 확정한 '키마이라'는 1984년 연쇄살인 사건인 '키메라 사건'의 발단이 된 폭발 사고가 2019년 비슷한 형태로 다시 일어나게 되자, 세 명의 주인공이 함께 진범인 '키메라'를 찾기 위해 두 사건 사이의 숨겨진 비밀을 파헤치는 과정을 그리는 드라마로 올 하반기 방송을 앞두고 있다.
글 하나영 기자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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