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법남녀 시즌2' 정재영, 사건 현장서 당혹스러운 표정 포착…'궁금증UP!'
기사입력 : 2019.06.17 오전 10:47
'검법남녀 시즌2' 국과수팀, 긴급 출동 포착 / 사진: MBC 제공

'검법남녀 시즌2' 국과수팀, 긴급 출동 포착 / 사진: MBC 제공


'검법남녀 시즌2' 국과수 팀이 한방중 긴급 출동한 모습이 포착됐다.

17일(오늘) MBC 월화드라마 '검법남녀 시즌2'(극본 민지은·조원기, 연출 노도철) 측이 한밤중 의문의 장소로 긴급 출동한 국과수 팀의 모습이 담긴 스틸을 공개했다.

'검법남녀 시즌2'는 범죄는 진화했고 공조 또한 진보했음을 알리며 까칠 법의학자 '백범'(정재영), 열혈 신참 검사 '은솔'(정유미), 베테랑 검사 '도지한'(오만석)의 더욱 강력해진 웰메이드 추리물로 안방극장을 매료, 2049 가구 시청률의 꾸준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이와 관련, 공개된 스틸 속 국과수 팀 정재영, 고규필(장성주 역), 노수산나(한수연 역)는 다소 경직된 모습과 긴장된 표정을 감추지 못한 채 사건 현장으로 들어가는 모습이다. 특히, 폴리스 라인 뒤로 현장을 구경하는 시민들조차 어수선한 분위기를 보이고 있어 사건의 참혹함을 예상케 한다.

특히, 현장을 바라보는 정재영의 얼굴은 그간 그가 보여주었던 냉소적이고 냉정한 모습이 아닌 당혹스러운 표정으로 이목을 끈다. 이에 어둡고 스산한 기운이 감도는 사고 현장에서 어떤 사건이 일어났는지, 왜 국과수 팀이 한밤중에 투입된 것인지 앞으로 전개될 이야기에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노도철 감독은 "복잡하게 얽혀있는 의문의 사건이 시작되면서 정재영의 수사에도 새로운 국면을 맞이하게 될 것"이라며 "서로 다른 사건들이 어떻게 이어지게 되는지 앞으로 눈을 뗄 수 없는 긴장감의 연속이 될 테니 시청자분들의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매회 새로운 사건으로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검법남녀 시즌2'는 오늘(17일) 밤 8시 55분 방송된다.

글 이우정 기자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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