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노윤호 솔로 쇼케이스 / 사진: 조선일보 일본어판 이대덕 기자, pr.chosunjns@gmail.com
유노윤호가 '화이트'와 같은 삶을 추구한다고 밝혔다.
12일 서울 광진구 유니버설아트센터에서는 첫 솔로 미니앨범 'True Colors'를 발매하는 유노윤호의 쇼케이스가 열렸다.
유노윤호의 다채로운 색깔을 담아낸 'True Colors'는 타이틀곡 'Follow'를 비롯해 총 6곡이 수록된다. 앨범 수록곡 중 마지막을 장식하는 'Change The World'는 'WHITE' 컬러의 콘셉트로, '우리 모두 평범하지만 당연한 가치들을 지켜내 새로운 세상을 만들자'는 메시지를 담았다.
유노윤호는 그가 생각하는 'True Colors'가 무엇이냐는 질문에 "화이트 트랙을 마지막에 넣은 이유가 있다. 금속성이 있는 곡으로 시작하지만, 결국에는 희망을 갖고 깨끗한 이미지로 색을 되찾자는, 그런 보이지 않는 의미들이 숨겨져 있다"라며 "갖고 싶어하는 이미가 '화이트'일 때 모든 색을 덧붙일 수 있기 때문에 화이트를 추구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유노윤호는 "그래도 저희를 응원해주는 팬들을 상징하는 색이 펄레드이기 때문에 좋아하는 색깔은 빨강색이다"라고 팬들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유노윤호는 오늘(12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첫 솔로 앨범 'True Colors'를 공개한다.
글 하나영 기자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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