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다니엘, 부산시 홍보대사 선정 / 사진: 강다니엘 인스타그램
강다니엘이 부산 알리기에 나선다.
12일(오늘) 커넥트엔터테인먼트 측이 "강다니엘이 부산시 홍보대사로 위촉돼 오는 7월 중 위촉식을 갖는다"고 밝혔다.
소속사에 따르면 이날 위촉식에서 강다니엘은 부산 시장으로부터 위촉패를 전달받을 예정이다. 부산시 홍보대사는 무보수 명예직으로 시민을 위한 공익활동을 하게 된다.
앞서 지난 4월 부산시는 지역의 매력을 가장 잘 알릴 수 있는 '부산시 홍보대사' 시민 추천 이벤트를 개최했고, 그 결과 강다니엘이 선정됐다.
강다니엘은 소속사를 통해 "태어나고 자라온 부산을 위해 늘 뭔가 하고 싶었다. 이번 홍보대사를 맡게 되어 기쁘고 책임도 느낀다. 지금도 최고의 도시이지만 더 좋은 도시로 발전하는 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강다니엘은 최근 1인 기획사 커넥트엔터테인먼트를 설립하고 솔로 데뷔 준비에 나섰다. 그는 그룹 워너원 출신으로 올해 1월 그룹 활동을 마치고 본격적인 솔로 활동에 시동을 걸었다.
글 이우정 기자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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