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지훈, 아시아 팬미팅 투어 개최 / 사진: 키이스트 제공

주지훈의 첫 번째 아시아 팬미팅 투어 포스터가 베일을 벗었다.

12일(오늘) 키이스트 측이 오는 21일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열리는 주지훈의 서울 팬미팅 포스터를 공개했다.

포스터 속 주지훈은 고급스러운 네이비 컬러의 슈트로 댄디한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행복한 미소가 돋보이는 주지훈의 표정은 여심을 뒤흔들며 팬미팅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주지훈은 "서울을 시작으로 태국, 홍콩, 대만의 팬 여러분을 직접 찾아가 즐거운 시간을 보낼 예정"이라며 "현재 '킹덤2'를 열심히 촬영 중이다. '킹덤2' 촬영 후에 여러분과 만나서 즐거운 시간을 보낼 생각을 하니 기쁘다. 팬 여러분과 뜨겁고 열정적인 여름을 보낼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주지훈은 오랜만에 개최하는 팬미팅인 만큼 팬들과 더욱 의미 있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 위해 프로그램 선정에도 고심하고 있다는 후문. 이에 그가 팬미팅에서 어떤 프로그램으로 팬들과 소통할지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한편, 2019 아시아 투어 '올 어바웃 주지훈' 서울 팬미팅은 7월 21일(일) 오후 6시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개최되며, 티켓은 6월 17일(월) 오후 8시 온라인 예매 사이트 하나티켓에서 단독 오픈한다.

글 이우정 기자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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