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벨업' 성훈X한보름, 상극 로맨스 끝판왕?…'케미 키워드' 공개
기사입력 : 2019.06.10 오전 11:32
'레벨업' 성훈-한보름, 관전 포인트 공개 / 사진: iHQ 제공

'레벨업' 성훈-한보름, 관전 포인트 공개 / 사진: iHQ 제공


'레벨업' 성훈과 한보름의 '케미 키워드'가 공개됐다.

10일(오늘) MBN 새 수목드라마 '레벨업'(극본 김동규, 연출 김상우) 측이 결이 다른 로맨틱 코미디로 신선한 설렘을 예고하는 성훈과 한보름의 케미스트리 포인트를 공개했다.


◆ 성훈X한보름, 물과 기름처럼 섞이지 않는 두 사람…#상극 로맨스, #케미

목표 달성을 위해 데이터에만 의존하는 이성적이고 냉정한 안단테와 자신이 좋아하는 일이라면 앞뒤 가리지 않는 열정을 발산하는 신연화. 마치 물과 기름처럼 섞이지 않을 것 같은 두 사람은 함께 회사를 살리기 위해 부딪히며 불꽃 튀는 상극 로맨스를 펼칠 예정이다. 과연 극과 극을 달리는 두 사람이 어떤 케미스트리를 보여줄지 궁금증이 증폭된다.

◆ "인생은 게임"…#최강보스, #난이도 만렙

'레벨업'의 또 다른 관전 포인트는 게임 캐릭터처럼 각자 다른 능력치를 지닌 등장인물들이 서로 상호작용하며 흥미진진한 상황을 연출한다는 점이다. 특히, 게임 덕후인 신연화가 인생이라는 스테이지에서 '최강 보스몹'과 같은 존재인 안단테와 맞닥뜨리며 펼쳐지는 일들이 극에 재미를 더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레벨업' 제작진은 "게임이라는 독특한 소재를 주제로 개성 넘치는 인물들 사이에 일어나는 해프닝과 통통 튀는 분위기가 시청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MBN 새 수목드라마 '레벨업'은 회생률 100%의 구조조정 전문가 '안단테'(성훈)와 게임 덕후 '신연화'(한보름)가 부도난 게임 회사를 살릴 신작 출시를 위해 고군분투하는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로, 오는 7월 10일(수) 밤 11시 첫 방송된다.



글 이우정 기자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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