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좌관' 이정재·신민아, 유쾌한 분위기 느껴지는 현장 비하인드 공개
기사입력 : 2019.06.05 오후 1:18
'보좌관' 비하인드컷 공개 / 사진: 스튜디오앤뉴 제공

'보좌관' 비하인드컷 공개 / 사진: 스튜디오앤뉴 제공


'보좌관' 배우들이 벌써 여의도에서 함께 일하는 듯한, 유쾌한 동료애를 보여줬다.


5일 JTBC 새 금토드라마 '보좌관-세상을 움직이는 사람들'(극본 이대일, 연출 곽정환)(이하 '보좌관') 측은 이정재, 신민아, 이엘리야, 김동준, 정진영, 김갑수, 정웅인, 임원희의 촬영장 비하인드 스틸컷을 공개했다.


오는 6월 14일(금) 첫 방송되는 JTBC 새 금토드라마 '보좌관'은 스포트라이트 뒤에서 세상을 움직이는 리얼 정치 플레이어들의 위험한 도박, 권력의 정점을 향한 슈퍼 보좌관 장태준(이정재)의 치열한 생존기를 그리는 작품이다.


특히 야망을 향해 질주하는 보좌관 장태준(이정재), 유리천장에 도전하는 여성 정치인 강선영(신민아), 누구보다 뜨거운 열정을 가진 6급 비서 윤혜원(이엘리야), 호기롭게 세상에 덤벼든 인턴 한도경(김동준), 가지고 싶은 것도 가진 것도 없는 정치인 이성민(정진영), 부끄러움을 모르는 탐욕스러운 정치인 송희섭(김갑수), 돈이 신념이 되어버린 보좌관 오원식(정웅인), 곰살 맞고 오지랖 넓은 보좌관 고석만(임원희)까지 믿고 보는 '빅 캐스팅'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러한 '보좌관'의 현장엔 원활한 촬영을 위한 세심한 배려들로 넘쳐나 늘 유쾌한 분위기를 이어가고 있다는 후문. 이들의 동료애가 드라마에서 어떤 호흡으로 그려질지 기대를 모은다. 무엇보다 자연스러운 대사 처리를 위해 대본을 디테일하게 체크하고, 촬영이 끝나면 꼼꼼하게 모니터링을 하는 등 완성도에 힘을 싣고 있다고. 최고의 연기자들이 만들어낼 신선한 소재의 이야기를 만나게 될 첫 방송에 관심이 집중된다.


제작진 측은 "모든 배우들이 진짜 한 직장에서 근무하는 동료가 된 것처럼 배려와 열정이 가득한 마음으로 촬영에 임하고 있다. 이러한 분위기가 시청자들에게도 전해질 것이라 생각한다. 목표와 신념이 다른 정치 플레이어들이 어떻게 세상을 움직이고 있는지, 완성도 높은 드라마로 시청자 여러분을 찾아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JTBC 새 금토드라마 '보좌관'은 오는 14일(금) 밤 11시 첫 방송된다.



글 하나영 기자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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