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법남녀 시즌2' 주역들, 본방사수 독려 인증 / 사진: MBC 제공
'검법남녀 시즌2' 주역들이 본방사수 독려에 나섰다.
28일(오늘) MBC 새 월화드라마 '검법남녀 시즌2' 측이 정재영, 정유미, 오만석, 노민우, 강승현의 본방사수 독려 인증샷을 공개했다.
'검법남녀 시즌2'는 범죄는 진화했지만 공조 또한 진보했음을 알리며 까칠 법의학자 백범(정재영)과 열혈 신참 검사 은솔(정유미), 베테랑 검사 도지한(오만석)의 돌아온 리얼 공조 수사물. 지난해 종영한 '검법남녀'의 엔딩을 장식했던 '오만상 사건'의 진실을 파헤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공개된 사진 속 정재영은 '범죄는 진화했고, 공조는 진보했다'는 문구를 들고 있어 새롭게 시작될 사건들을 예고했다. 여기에 정유미는 까칠 법의학자 백범과 열혈신참 검사 은솔, 그리고 베테랑 검사 오만석의 캐릭터 설명을 들고 있어 이목을 사로잡았다.
이어 오만석은 '돌아온 리얼공조'라고 적힌 문구를 들고 서로가 서로에게 어떤 영향을 끼치고 사건을 이끌어 나갈지 보는 이들의 궁금증을 자극했다. 노민우와 강승현의 'MBC 첫 시즌제 드라마'라는 문구와 함께 방송 날짜와 시간이 적힌 문구를 통해 첫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노도철 감독은 "'검법남녀 시즌2'가 제작되기까지 배우들과 함께 캐릭터에 대한 이해와 극의 방향에 대해 고민하고 고뇌했던 시간들이 절대 헛되이 되지 않도록 혼신의 힘을 다해 촬영에 임하고 있다"며 "시즌1의 경험을 통해 더 발전된 모습을 보여드리려고 모든 배우들과 스태프들이 수고하고 있으니 시청자분들께서 애정 어린 마음으로 '검법남녀 시즌2'의 첫 방송을 지켜봐 주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오는 6월 3일 밤 9시에 첫 방송되는 '검법남녀 시즌2'는 6월 3일까지 iMBC 홈페이지를 통해 시즌1 VOD 무료 제공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한, 홈페이지에 '검법남녀 시즌2'에 대한 기대 소감을 남기면 배우 사인이 담긴 상품을 주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글 이우정 기자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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