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도원, 마다엔터테인먼트에 새 둥지…한고은·심형탁과 한솥밥
기사입력 : 2019.05.28 오전 9:25
곽도원, 마다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 / 사진: NEW 제공

곽도원, 마다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 / 사진: NEW 제공


곽도원이 마다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28일(오늘) 마다엔터테인먼트 측이 "배우 곽도원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곽도원과 한 식구가 되어 너무 영광이다"라며 "신뢰와 소통을 바탕으로 다양한 작품과 캐릭터를 통해 대중들을 만날 수 있도록 앞으로의 활동에 전폭적인 지원을 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2003년 영화 '여섯 개의 시선'으로 스크린에 데뷔한 곽도원은 이후 영화 '아저씨', '황해', '범죄와의 전쟁', '변호인', '타짜:신의 손', '곡성', '특별시민', '강철비' 등에 출연하며 인상 깊은 연기로 관객을 사로잡았다.

특히 '곡성'을 통해 2017년 제37회 황금촬영상 영화제 시상식에서 연기 대상을 수상, 국보급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또한, 그는 MBC '무한도전', tvN '인생술집' 등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호탕한 웃음과 재치 있는 입담으로 반전 매력을 선보였을 뿐만 아니라 광고계 러브콜도 끊이지 않는 등 팔색조 매력을 선보이고 있다.

한편, 곽도원은 영화 '남산의 부장들'과 '패키지'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

글 이우정 기자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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