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대그이' 방민아, 안방극장 복귀 앞두고 새 프로필 공개
기사입력 : 2019.05.13 오전 9:17
방민아, 새 프로필 사진 공개 / 사진: 유본컴퍼니 제공

방민아, 새 프로필 사진 공개 / 사진: 유본컴퍼니 제공


방민아가 배우로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13일(오늘) 유본컴퍼니 측이 방민아의 새로운 프로필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방민아는 니트부터 원피스까지 파스텔톤 룩을 완벽 소화하며, 순수하면서도 로맨틱한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또한, 특유의 사랑스러운 미소에 여성스러움을 더해 한층 깊어진 매력을 자랑했다.

또한, 올 화이트의 정장을 완벽하게 소화하는 성숙미는 물론, 티셔츠와 청바지만으로 무심한 듯 시크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번 화보를 통해 방민아는 차근차근 쌓아온 총천연색의 팔색조 매력으로 배우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방민아는 오는 15일 첫 방송되는 SBS 새 수목드라마 '절대그이'(극본 양혁문, 연출 정정화)를 통해 3년 만에 안방극장 출격을 앞두고 있다. 극 중 방민아는 천하무적 순도 100% 아날로그 심성을 가진 특수 분장사 '엄다다' 역으로 분한다. 그는 사랑에 상처받아 마음의 문을 닫아버린 모습을 때로는 사랑스럽게, 때로는 공감을 자아내는 연기로 담아낼 예정이다.

앞서 공개된 '절대그이' 예고편과 스틸에서는 로봇과의 현실을 초월한 로맨스가 담겨 방민아가 보여줄 차원이 다른 로코 연기에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2016년 첫 주연작 '미녀 공심이'를 통해 극을 이끄는 탄탄한 기량을 보여주며 배우 방민아의 발견을 이뤄냈던 만큼, 차기작 '절대그이'를 통해 20대 대표 배우로 거듭날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방민아가 출연하는 '절대그이'는 사랑의 상처로 차가운 강철심장이 되어버린 특수 분장사 '엄다다'와 빨갛게 달아오른 뜨거운 핑크빛 심장을 가진 연인용 피규어 '제로나인'(여진구)이 펼치는 SF인 '척'하는 요망한 로맨틱 멜로 드라마. 오는 15일(수) 밤 10시 첫 방송된다.


글 이우정 기자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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