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겟잇뷰티콘' 구혜선-안재현, 애장품 마켓 참여 / 사진: 각 소속사 제공
구혜선-안재현 부부가 착한 소비에 동참한다.
오는 5월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코엑스 C홀에서 '겟잇뷰티콘 X DIA BEAUTY'가 개최되는 가운데, 착한 소비를 유도하는 셀럽들의 참여가 이어지고 있다. 안재현, 구혜선과 '겟잇뷰티 2019' 출연진 장윤주, 레드벨벳 조이, 모델 아이린, 그리고 인플루언서 회사원A, 다샤킴, 깡나, 기우쌤 등이 참여할 예정인 것.
특히 안재현은 본인이 직접 디자인한 팔찌를, 구혜선은 직접 그린 그림을 기부할 예정이어서 훈훈함을 더한다. 장윤주와 조이는 '겟잇뷰티'를 통해 선보였던 화장품을 담은 뷰티 박스에 직접 사인을 남겨 기부한다.
이 밖에도 핸드백, 의류에서 화장품까지 총 40여 개에 달하는 애장물품이 판매돼 고객들에게 즐거움을 더할 예정. '셀럽 애장품 마켓'은 행사 둘째 날인 4일(토) 오후 3시부터 진행되며 수익금은 CJ와 유네스코가 함께 하는 소녀교육 캠페인에 기부돼 올해부터 진행되는 베트남 소수민족 소녀들의 교육 지원에 사용된다.
한편, '겟잇뷰티콘 X DIA BEAUTY'는 '당신을 위한 뷰티바캉스'라는 슬로건으로, 5월 연휴 기간을 맞아 도심에서 즐길 수 있는 '뷰캉스'(뷰티 바캉스)를 콘셉트로 한다. 바캉스를 연상시키는 뷰티풀(BEAUTYPOOL) 존에서 제품 튜토리얼, 언박싱 등 다양한 이벤트를 즐길 수 있으며, 릴랙스 존에서는 즐거운 테마의 휴식을 취할 수 있어 뷰티에 관심 있는 관객들과 휴양을 즐기고자 하는 관객들의 니즈를 동시에 충족시킬 전망이다. 자세한 사항은 '겟잇뷰티콘 X DIA BEAUTY'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글 이우정 인턴기자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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