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벤져스:엔드게임' 사전 예매량 200만 장 돌파 / 사진: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제공
'어벤져스 : 엔드게임'이 흥행 신기록을 세웠다.
23일(오늘) '어벤져스 : 엔드게임'이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기준 대한민국 영화 역사상 최초로 사전 예매량 200만 장을 돌파했다.
앞서 '어벤져스: 엔드게임'이 역대 최고 사전 예매량, 최고 예매율을 모두 경신한 가운데, 역대 최초로 개봉 전 사전 예매량 200만장을 넘기며 사상 초유의 기록을 세웠다. 이는 동시기 기준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2018)의 2배에 가까운 수치다.
이미 '어벤져스: 엔드게임'은 개봉 전주 100만 사전 예매량 돌파에 이어 지난 4월 19일(금) 역대 최고 사전 예매량, 22일(월) 역대 최고 예매율 기록에 이어 다시 한번 흥행 신기록을 추가했다. 이로써 '어벤져스: 엔드게임'은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페이즈3의 대미를 장식할 흥행 신기록까지 세우며 관객들의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한편, '어벤져스: 엔드게임'은 인피니티 워 이후, 지구의 마지막 희망이 된 살아남은 어벤져스 조합과 빌런 타노스의 최강 전투를 그린 영화. 오는 24일(내일) IMAX, 4DX, MX, Super Plex G, Super S, Super 4D 등 다양한 포맷으로 개봉한다.
글 이우정 인턴기자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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