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벤져스:엔드게임' 스페셜 슛 공개 / 사진: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제공
'어벤져스 : 엔드게임' 내한 주역들이 특별한 선물을 선사했다.
지난 15일 역대급 아시아 팬이벤트로 관객들과 참석자들 모두에게 행복한 추억을 남긴 '어벤져스: 엔드게임'의 최강 내한 주역들이 한국 팬들을 위한 스페셜 슛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이번 '어벤져스: 엔드게임' 내한 주역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제레미 레너, 브리 라슨, 안소니 루소 그리고 조 루소 감독님의 모습이 담겨 눈길을 끈다.
서울시 공식 촬영대관 협약을 통해 진행된 이번 스페셜 슛은 '땡큐 코리아'라는 메시지를 담기 위해 한국 고궁의 아름다운 모습을 간직한 경희궁을 배경으로 진행됐다. 한국만의 아름다움을 담은 배경에 환한 미소를 짓고 있는 어벤져스 주역들의 모습이 어우러져 신선함을 자아냈다.
특히, 호크아이의 제레미 레너, 캡틴 마블의 브리 라슨은 스페셜 슛 촬영 외에도 개인 SNS에 경희궁을 배경으로 한 사진을 올리며 남다른 한국 사랑을 보였다.
한편, '어벤져스: 엔드게임'은 인피니티 워 이후, 지구의 마지막 희망이 된 살아남은 어벤져스 조합과 빌런 타노스의 최강 전투를 그린 영화. 오는 24일 개봉.
글 이우정 인턴기자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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