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벤져스 : 엔드게임' 기자간담회 / 사진: 조선일보 일본어판 이대덕 기자, pr.chosunjns@gmail.com
'어벤져스 : 엔드 게임' 제레미 레너가 '어벤져스' 시리즈에 함께하는 소감을 밝혔다.
15일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호텔에서 영화 '어벤져스 : 엔드 게임'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어벤져스 : 엔드 게임'은 인피니티 워 이후, 지구의 마지막 희망이 된 살아남은 어벤져스 조합과 빌런 타노스의 최강 전투를 그린 영화.
그간 어벤져스 시리즈에서 호크 아이로 활약을 펼쳤던 제레미 레너는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팬들이 만든 '어벤져스 : 엔드 게임' 가상 시나리오에 대해 "사람들이 그만큼 이 영화에 대한 기대감이 높은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저도 몇 가지 들어본 게 있다. 어떤 것은 웃기기도 하고, 크레이지 하기도 했다"며 "마음에 들었던 것은 사람들이 캐릭터와 스토리에 대해서 관심이 많다는 것이다. 사람들이 감정적으로 여기에 관심을 주셔서 21개의 영화가 나올 수 있었던 것 같다. 제가 그 일부라는 것에 자긍심을 느낀다"고 말했다.
한편, '어벤져스 : 엔드 게임'은 오는 24일 전 세계 최초로 한국에서 개봉한다.
글 이우정 인턴기자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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