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벤져스 : 엔드게임' 기자간담회 / 사진: 조선일보 일본어판 이대덕 기자, pr.chosunjns@gmail.com
'어벤져스 : 엔드 게임' 브리 라슨이 캡틴 마블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15일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호텔에서 영화 '어벤져스 : 엔드 게임'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어벤져스 : 엔드 게임'은 인피니티 워 이후, 지구의 마지막 희망이 된 살아남은 어벤져스 조합과 빌런 타노스의 최강 전투를 그린 영화. 특히 올 3월 개봉한 '캡틴 마블'의 주역인 브리 라슨은 이번 어벤져스 시리즈에 첫 합류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날 브리 라슨은 극 중 캐릭터 캐롤 댄버스와 함께 성장했다면서 "캐롤이 저에게 많은 것을 가르쳐줬다"며 "저는 내성적인 사람이라고 생각했는데, (캡틴 마블 역을 위해) 트레이닝을 받고 나서 제 자세나 생각하는 것, 음성도 달라졌다"고 말했다. 이어 "이런 점을 캐릭터와 함께 공유할 수 있어서 정말 영광이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어벤져스 : 엔드 게임'은 오는 24일 전 세계 최초로 한국에서 개봉한다.
글 이우정 인턴기자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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