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행 캡틴 등극"…'어벤져스:엔드게임' 브리 라슨, 캡틴 마블의 첫 내한
기사입력 : 2019.04.09 오후 1:57
'어벤져스:엔드게임' 브리 라슨, 첫 내한 / 사진: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어벤져스:엔드게임' 브리 라슨, 첫 내한 / 사진: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어벤져스 : 엔드게임' 브리 라슨이 첫 내한한다.

'어벤져스' 시리즈의 화려한 피날레를 장식할 '어벤져스: 엔드게임'의 주역이자 어벤져스의 새로운 희망으로 등장해 대한민국에서 뜨거운 사랑을 받은 '캡틴 마블' 브리 라슨이 한국에 첫 방문한다.


'어벤져스: 엔드게임'의 주역 '아이언맨'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호크 아이' 제레미 레너, '캡틴 마블' 브리 라슨, 안소니 루소 그리고 조 루소 감독, 마블의 수장인 케빈 파이기 마블 스튜디오 대표와 트린 트랜 프로듀서가 4월 14일과 15일 아시아 정킷으로 대한민국 방문을 확정 지었다. 이 가운데 마블의 새로운 히어로로 등장한 '캡틴 마블' 브리 라슨의 첫 번째 내한이 큰 이목을 끌고 있다.

2001년 단역으로 영화계에 데뷔한 브리 라슨은 영화 배우뿐 아니라 가수로도 활약을 하며 차근차근 필모그래피를 쌓아 올렸다. 이어 2016년 영화 '룸'으로 전 세계 평단과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아카데미, 골든 글로브, 영국 아카데미 등 무수한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강인한 이미지와 폭발적인 연기력으로 사랑받은 브리 라슨은 역대 마블 솔로 무비 흥행 톱3에 오른 '캡틴 마블'에 이어 '어벤져스: 엔드게임'까지,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에 합류해 차세대 히어로의 면모를 보여줄 예정이다.

한편, '어벤져스: 엔드게임'은 인피니티 워 이후, 지구의 마지막 희망이 된 살아남은 어벤져스 조합과 빌런 타노스의 최강 전투를 그린 영화. 오는 24일 전 세계 최초로 국내 개봉한다.



글 이우정 인턴기자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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