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빛나, 비주얼 돋보이는 스타일링으로 화제 / 사진: MBC '슬플 때 사랑한다' 제공
왕빛나의 변화무쌍한 스타일링이 화제다.
MBC 토요드라마 '슬플 때 사랑한다'(극본 송정림, 연출 최이섭·유범상)에서 갤러리 부관장 '주해라' 역으로 분한 왕빛나의 캐릭터를 반영한 비주얼이 눈길을 끈다.
공개된 사진 속 왕빛나는 블랙 원피스에 벨트를 매치해 강단 있는 부관장으로서 스타일링한 모습이 담겨있다. 지금까지 주로 밝은 톤의 화려한 의상을 선보여온 '주해라'가 이번에는 단아하고 카리스마 있는 오피스 룩을 선보여 앞으로 어떤 변화를 맞이할지 기대감을 높였다.
이에 왕빛나는 "'주해라'라는 캐릭터는 회마다 다양한 감정을 표출하는 역할이다. 이를 표현하기 위해 연기만큼이나 스타일링에도 공을 들이고 있다"며 "갤러리 부관장이라는 사회적 위치를 보여주기 위해 다양한 패션을 선보이려 노력하고 있고, 캐릭터의 감정 변화를 스타일링을 통해서라도 보실 수 있도록 여러 각도에서 주해라를 연구하면서 촬영에 몰두하고 있다"고 역할에 대한 애착을 드러냈다.
한편, 다채로운 모습을 예고하며 본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린 왕빛나의 모습은 매주 토요일 밤 9시 5분 MBC '슬플 때 사랑한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글 이우정 인턴기자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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