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XT 데뷔 쇼케이스 / 사진: 조선일보 일본어판 이대덕 기자. pr.chosunjns@gmail.com

TXT 멤버들이 방시혁 대표 프로듀서의 조언을 밝혔다.

5일 서울 광진구 예스24라이브홀에서는 지난 4일 첫 미니앨범 '꿈의장: 스타(STAR)'를 발매한 투모로우 바이 투게더(TOMORROW X TOGETHER, 이하 TXT)의 데뷔 쇼케이스가 개최됐다.

TXT는 방탄소년단을 탄생시킨 빅히트 엔터테인먼트의 방시혁 프로듀서가 약 6년 만에 내놓는 보이 그룹.

이에 방시혁 대표로부터 어떤 조언을 얻었냐고 묻자, 수빈은 "연습만이 자신감의 기본이라고 했다. 항상 열심히 연습하고 무대에서는 자유롭게 하라고 조언해주셨다. 무대에 서면 왜 연습이 중요한지 알거라고 하셨다. 방탄소년단 선배님들께도 이러한 조언을 해주셨다고 하셨고, 지금도 몸에 연습이 배어있다고 말씀해주셨다"라고 밝혔다.

휴닝카이는 "항상 팀워크에 대해서 정말 중요하게 강조하셨다"며 "저희에게 팀의 가치를 소중하게 여기라고 말씀해주셨다"고 덧붙였다.

한편 TXT는 지난 4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에 데뷔 앨범 타이틀곡 '어느날 머리에서 뿔이 자랐다(CROWN)'을 비롯한 전곡 음원을 공개하며 가요계에 데뷔했다.

글 하나영 기자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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